어머니께서 평소에 티비 볼륨을 너무 크게 틀어놓고 보셔서 가족들이 불편함을 느꼈고, 대화를 하는데 잘 듣지 못해서 했던 얘기를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시화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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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친절한 상담과 청력검사를 통해서 어머니의 현재 청력상태와 어떤 보청기를 착용하면 좋을지 추천을 받았습니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해 본 어머니는 딸 목소리가 크게 잘 들린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바로 보청기 구매를 결정하고 지금은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보청기 구매 후에도 계속 관리를 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어머님께서는 적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티비 볼륨도 많이 줄어들었고, 대화를 하기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진작 해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하네요.

​보청기에 대해 잘 모르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