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샘들..
인사부터 드려야겠죠^^
쌍둥이 데리고 찾았뵙던 맘이예요.
쌍둥이가 넘 시끄럽게 돌아다녀서 정신없으셨죠 ㅎ
저희 오빠가 보청기 잘 시용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샘들 덕분에 저희 오빠가 넘 즐거워하고 하루하루 적응도
잘 하고 있답니다.
오빠 다니는 직장에서도 보청기하기 전보다도 너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네요. 실수도 덜하고 목소리가 많이 차분해졌다고요.
오빠는 저희 집에 가끔 오네요.
혼자서 보청기 관리도 해야하거든요.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지만
샘들 알려주신데로 대화할때도 또박또박 얘기하는 연습도 하고 있답니다
사실 보청기 하려면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죠.
부모님이 안계시다보니 쉽게 목돈을 쓰기란 어려워요.
가격도 잘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저도 보청기를 해야 한다셨는데.. 장애등급에는 해당이 안된다하셨어요.
오빠가 했으니 저는 조금만 있다 할게요.
저한테는 오빠뿐이라서 늘 마음이 가거든요~
오빠가 자신있게 생활했음 좋겠는데.. 암튼 보청기 덕분에 힘을 얻은 것 같아요!
저희 오빠가 시그니아보청기로 더욱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 올라오면 찾아 뵐게요~^
그리고 보청기 맞출때 하나 여유로 만들어 주신다던 귀에 넣는 투명한 꽂이라고
하셨죠!!  제가 잘 잊어서요. 꼭 챙겨주세요^^
광명센터원장님도 샘들도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